2009년 10월 14일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다. (우선 첫날)
나의 아름다운 3종의 신기

항상 말로만 운동을 한다 한다 하다가 오늘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방정리하다가 우연히 펼친 '북두의권' 만화책이 계기가 되었다. 3일만에 22권 전권독파.
좋아, 12주만 하면 나도 내일의 켄시로(응?)
근육맨 친구에게 추천받은 운동지침서 'Body for Life', 친절한 분께 입양받은 SONY MP3P, 그리고 오늘 롯데마트에서
3만얼마에 구입한 런닝화.
신발 산 기념으로 첫날 가볍게 5Km 정도 뛰어보았다. 오산기지에서 한창 뜀박질 할때 5Km는 그냥 가볍게 산보하듯이
뛰던 거리였는데, 오늘은 너무 힘들어서 뛰다 걷다 뛰다 걷다.....스스로 얼마나 저질체력인지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켄시로가 되려면 무엇보다도 근육운동을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 사실.
일주일에 세번은 근육운동을 빠트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단백질 섭취에 좋다는 닭가슴살도 많이 사다 놨고
필요하다면 단백질 보충제도 고려해 봐야겠다.
현 캘리포니아 주지사도 본인이 그랬다더라.
'저도 어릴땐 왜소했어요.'

몸이 약한게 고민이었다는 주지사님.
내가 무슨 이런 희대의 근육남을 꿈꾸는 건 아니지만
아놀드 횽아가 컴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그 대단한 근성만큼은 배울 필요가 있겠다.
이제 나도 슬슬 잉여 졸업하련다.
부디 이 포스팅이 창대한 결말을 위한 의미있는 시작이 되기를.
분류가 애매모호할땐 다들 연애밸리로 보내는 것 같아서 나도 한번.....
첫번째 연애밸리 전송. 자축.
*익일 추가.

# by | 2009/10/14 22:02 | 한성에 살어리랏다 (서울생활)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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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밸리가 없어서 연애밸리로 보내는게 요즘(아니 한참전부터) 이글루 대세인듯 하더군요.
에어파워데이 2009
요즘 우리집 상공에 막 전투기 날아다니고 난리났음. 완전 시끄럽던데, 무슨 훈련하는 건가.....
귀가 정상인의 귀로 돌아온건지, 엔진음 들어도 무슨 비행긴지 기종 파악이 안됨.
24,25일 성남에어쇼라서 그럴 듯
거기도 갈려구.. A380온데
A380오기만 하면 뭐하나. 안에 들여보내줘야 하는데....
거기 샤워실이 정말 쩐다더군. 내 평생 거기 일등석 타볼일이 있을까.
생각있소?
무척 유감스럽지만 내가 21일부터 25~26일까지 춈 많이 바쁘네. 참석못해 유감이군.
근데 '구보'라는 말은 원래 있는 말인가, 아니면 군대용어인가?
알 수 없군.
여기로 http://blog.naver.com/sharky60/110072167241
줸장 전중사 봤어 --;;
랄까..
3일은 넘깁시다(!?)
헬스장 가야하나?